'텔미열풍'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원더걸스의 소희(본명 안소희)가 김범과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영화 '뜨거운것이좋아'(감독 권칠인)의 공개 예고편에서 원더걸스의 소희는 깜찍한 작업녀 역할의 강애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안소희와 김범의 키스신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예고편에서 소희는 "오늘 다들 늦을거래. 이 집엔 우리 둘밖에 없다는 얘기지"라며 김범에게 적극적은 애정공세를 펼친다. 특히 소희는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던 김범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는 화끈한 커리어 우먼이자 싱글맘인 '영미'(이미숙 분), 좌충우돌 시나리오 작가 '아미'(김민희 분), 이것저것 궁금한 사춘기 소녀 '강애'(안소희 분)의 꾸밈없고 솔직한 속내를 담아낸 작품으로, 영화에서 소희는 스킨십은 안중에도 없는 남자친구 '호재'(김범 분) 때문에 고민에 빠진 10대로 출연한다.

한편, 소희의 기습 키스신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는 내년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