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탈취' 사건 베테랑 軍수사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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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탈취 사건이 발생한 지 6일째가 되도록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용의자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베테랑 군 수사관이 수사본부에 투입됐다.
11일 총기류 탈취 군·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용의자가 2차 범행을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 총기탈취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군 헌병 수사관인 윤병록 준위(육군본부 수사단 감찰실장)가 지난 10일 수사본부에 합류했다.
윤 준위는 사건 발생 2일째인 지난 7일부터 수사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이수환 준위(국방부 조사본부 감찰실장)와 더불어 2002년 서울 수방사 총기 탈취,2005년 강원 동해시 육군부대 총기 탈취사건 등 군에서 발생한 굵직한 총기 탈ㆍ절취 사건을 맡아 해결한 베테랑 수사관이다.
한편 이날 수사본부는 용의자가 범행 현장에 떨어뜨린 안경의 모델명과 제원을 확인,제조 및 유통 경로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본부는 용의자의 안경이 수입 제품으로 브랜드 이름은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이며 2000년에서 2005년 사이 제조된 것으로 추정했다.
수사본부는 용의자의 조기 검거를 위해 수사본부를 격상키로 결정,본부를 강화경찰서에서 인천지방경찰청으로 옮기기로 하고 수사 인원도 늘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11일 총기류 탈취 군·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용의자가 2차 범행을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 총기탈취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군 헌병 수사관인 윤병록 준위(육군본부 수사단 감찰실장)가 지난 10일 수사본부에 합류했다.
윤 준위는 사건 발생 2일째인 지난 7일부터 수사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이수환 준위(국방부 조사본부 감찰실장)와 더불어 2002년 서울 수방사 총기 탈취,2005년 강원 동해시 육군부대 총기 탈취사건 등 군에서 발생한 굵직한 총기 탈ㆍ절취 사건을 맡아 해결한 베테랑 수사관이다.
한편 이날 수사본부는 용의자가 범행 현장에 떨어뜨린 안경의 모델명과 제원을 확인,제조 및 유통 경로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본부는 용의자의 안경이 수입 제품으로 브랜드 이름은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이며 2000년에서 2005년 사이 제조된 것으로 추정했다.
수사본부는 용의자의 조기 검거를 위해 수사본부를 격상키로 결정,본부를 강화경찰서에서 인천지방경찰청으로 옮기기로 하고 수사 인원도 늘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