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11일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20.33포인트(0.76%) 상승한 16,044.72, 토픽스지수는 8.51포인트(0.55%) 오른 1,567.02로 마감했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도 반도체주의 주도로 전날보다 40.30포인트(0.47%) 상승한 8,638.33으로 마감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도 18.65포인트(0.98%) 오른 1,925.07에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전날보다 13.16포인트(0.25%) 상승한 5,175.08, 상하이A주가 13.98포인트(0.26%) 오른 5,430.71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 상하이B주는 1.34포인트(0.37%) 내린 360.29로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 5분 현재 566.23포인트(1.99%) 오른 29,067.22에 거래되고 있으며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홍콩 H지수 역시 17,423.29로 전날보다 236.01포인트(1.37%) 오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