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내사랑'의 이연희가 온ㆍ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사람만을 향해 뛰는 착한 심장을 가진 네 커플에게 다가온 기적 같은 사랑의 순간을 그린 이 시대 최고의 러브스토리 '내사랑'에 출연하는 이연희는 지난 11일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상상플러스'에는 이연희와 함께 영화의 또다른 주인공 '엄포스’ 엄태웅이 출연해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연희는 개그프로그램인 '사모님' 성대모사와 사전 게임을 할 때도 여배우답지 않게 몸을 사리지 않고 땀방울을 흘리면서까지 열심히 하며 "'내사랑'영화 홍보 하러 나왔는데요!"라며 꾸밈없이 대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한편, 영화 '내사랑'은 영화 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 '나는 전설이다' 등을 제치고 예고편 동영상 이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1위를 차지해 영화에 대한 관심을 차지하기도 했다.

동영상은 이연희의 천연덕스러운 주정 연기와 허밍어반스테레오 ‘하와이안 커플’을 맛깔스럽게 노래하고, 여기에 귀여운 애교댄스까지 곁들인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동영상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수많은 호감어린 시선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내사랑'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하여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