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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기 이후 연말까지는 미니랠리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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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선물옵션만기까지 지나고 나면 12월 가장 중요했던 이벤트들은 마무리된다.

    향후 주가 흐름은 경기 전망이나 수급, 실적 등에 좌우될 전망이지만 일단 연말까지는 다소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원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고, 달러약세나 유가급등과 같은 변수들도 한풀 꺾인 상태여서 이벤트 종료 후 미니랠리 형태의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진데 대해 전날 시장이 실망감을 나타냈지만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해 논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지적.

    주택경기가 아직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고 신용 경색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미국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기 보다는 아직은 인하 가능성이 더 높다는 설명이다.

    대신증권 홍순표 연구원은 "지난 4년 동안 코스피 지수의 하루 변동률은 12월 만기일 이전보다 이후에 더 안정적이었다"면서 "만기일 이후 국내 증시는 적어도 연말까지는 안정적인 추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당수익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연말 배당과 관련된 매수 유인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

    이 밖에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도 대내외적인 여건의 완화가 추가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데다 내년 미국 증시 낙관론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 달러 약세로 인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경향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내부적으로는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최고치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가격 메리트가 남아있다는 점이 추가 반등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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