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지현이 파격적인 섹시 연기를 선보인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의 영화채널 OCN이 새롭게 선보인 옴니버스 형식의 8부작 TV무비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의 2화 ‘동전을 넣어주세요’에서 게임 캐릭터 ‘히토미’ 역할을 맡아 섹시 배우로 변신한 것.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감독,각본 김정구, 제작 ㈜메두사 필름)는 타로 카페 ‘아라비안 나이트’를 찾는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에로틱하고 환상적인 경험담을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8부작 TV무비. 매회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주제와 소재를 색다르게 구성한 에로틱 판타지물이다.

2화 ‘동전을 넣어주세요’에서는 클럽과 여자를 좋아하는 백수 진우(황선환 분)가 게임 속 캐릭터에 반하면서 겪게 되는 헤프닝을 그릴 예정.

극중 지현은 주인공 ‘진우’가 한 눈에 반한 게임 속 캐릭터 ‘히토미’ 역을 맡아, 간호사, 비치발리볼 선수, 가정부 등 다양한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하며 다양한 섹시미를 발산한다. 특히 지현은 황선환과의 과감한 베드신도 선보이며,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펼친다. ‘진우’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조이스틱 때문에 게임이 아닌 현실에 살게된 ‘히토미’는 음식이나 잠 대신 성관계를 해야만 에너지의 원천인 ‘코인’이 충전되는 것.

또, 화려한 조명의 클럽 촬영 장면에서는 뮤지컬 배우 출신다운 현란한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할 계획. 섹시한 의상과 댄스로 클럽을 장악한 지현에게 촬영 스탭들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섹시한 몸매에 놀라고, 촬영이 시작되자 거침없이 움직이는 그녀의 화려한 섹시 댄스에 또 한번 놀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지현의 파격적인 섹시 배우 변신은 오는 14일(금) 밤 11시 첫 방송되는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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