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0.1%, 회의 때 '내 맘대로, 고집대로 형' 제일 싫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직장인들은 업무회의 때 상대방 얘기를 잘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는 이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259명에게 '회의할 때 가장 싫어하는 유형'을 설문조사한 결과, 상대 의견을 귀담아 듣지않고 자기 식대로 생각하는 '자기 맘대로 형'(27.6%)이 제일 싫어하는 기피 유형으로 나타났다.
2위도 이와 유사한 형으로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는 '자기 고집형'(22.5%)으로 지적됐다.
3위는 다른 사람이 의견을 개진할 때 말 허리를 자르는 '말 끊기형'(14.0%), 4위는 회의 요점에서 벗어난 얘기를 하는 '요점 일탈형'(13.4%)이 뒤를 이었다.
5위는 자신의 의견과 조금만 달라도 과도하게 반박하는 '발끈형'(12.1%), 6위 아무 말없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듣는 '과묵형'(4.5%), 7위 상사 의견에 무조건 동조하는 '무조건 찬성형'(4.2%) 등으로 회의할 때 조심해야 할 일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3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259명에게 '회의할 때 가장 싫어하는 유형'을 설문조사한 결과, 상대 의견을 귀담아 듣지않고 자기 식대로 생각하는 '자기 맘대로 형'(27.6%)이 제일 싫어하는 기피 유형으로 나타났다.
2위도 이와 유사한 형으로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는 '자기 고집형'(22.5%)으로 지적됐다.
3위는 다른 사람이 의견을 개진할 때 말 허리를 자르는 '말 끊기형'(14.0%), 4위는 회의 요점에서 벗어난 얘기를 하는 '요점 일탈형'(13.4%)이 뒤를 이었다.
5위는 자신의 의견과 조금만 달라도 과도하게 반박하는 '발끈형'(12.1%), 6위 아무 말없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듣는 '과묵형'(4.5%), 7위 상사 의견에 무조건 동조하는 '무조건 찬성형'(4.2%) 등으로 회의할 때 조심해야 할 일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