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퍼스트가 차세대 저장장치 SSD(Solid State Disk) 제조업체 엠트론과의 합병을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주총회에서 39%의 동의를 얻어 원안대로 합병이 통과됐다"며 "이번 합병으로 디지털퍼스트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엠트론은 자본조달과 대외신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