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브리드가 감자 결정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13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코아브리드는 전일보다 14.71% 하락한 290원을 기록중이다.

코아브리드는 전일 하한가까지 떨어져 장을 마감했지만 이날 상승세로 출발, 장중 3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감자 결정이 발표되면서 오름세는 급락세로 돌변했다.

1시간여동안의 거래정지 후, 재개된 코아브리드는 금새 가격제한폭까지 추락, 29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코아브리드는 이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20대 1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