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 中 화베이제약 "유전자재조합 알부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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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중국의 화베이제약그룹과 유전자재조합 알부민 공동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부민은 사람의 혈액을 분리해서 얻는 혈액제제로 기존 제품은 감염된 헌혈자의 혈액으로 만들어질 경우 감염 위험이 존재했다.
반면 유전자재조합 알부민은 미생물에 사람의 알부민을 만드는 유전자를 삽입해 생산된다.
이 때문에 혈액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보다 안전한 알부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SK케미칼은 설명했다.
유전자재조합 알부민은 현재 일본 미쓰비시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다.
SK케미칼이 개발키로 한 것은 화베이제약그룹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원천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향후 공동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알부민은 사람의 혈액을 분리해서 얻는 혈액제제로 기존 제품은 감염된 헌혈자의 혈액으로 만들어질 경우 감염 위험이 존재했다.
반면 유전자재조합 알부민은 미생물에 사람의 알부민을 만드는 유전자를 삽입해 생산된다.
이 때문에 혈액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보다 안전한 알부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SK케미칼은 설명했다.
유전자재조합 알부민은 현재 일본 미쓰비시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다.
SK케미칼이 개발키로 한 것은 화베이제약그룹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원천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향후 공동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