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브릿지, 김수현씨 증자 참여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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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부품 및 내비게이션업체인 웰스브릿지(옛 텔레윈)가 유명인 대상 유상증자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13일 웰스브릿지는 130원(12.15%) 오른 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웰스브릿지는 전날 인기 드라마 작가 김수현씨(본명 김순옥)와 구본현 엑사이엔씨 대표 등을 대상으로 9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주식 수는 942만8569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05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김씨와 구 대표는 이번 증자에 각각 10억원,5억원을 투자해 95만2380주,47만9190주를 배정받는다.
웰스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증자 자금은 엔터테인먼트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타법인 인수에 쓰일 예정"이라며 "김씨와 구 대표 모두 단순투자 목적으로 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13일 웰스브릿지는 130원(12.15%) 오른 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웰스브릿지는 전날 인기 드라마 작가 김수현씨(본명 김순옥)와 구본현 엑사이엔씨 대표 등을 대상으로 9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주식 수는 942만8569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05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김씨와 구 대표는 이번 증자에 각각 10억원,5억원을 투자해 95만2380주,47만9190주를 배정받는다.
웰스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증자 자금은 엔터테인먼트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타법인 인수에 쓰일 예정"이라며 "김씨와 구 대표 모두 단순투자 목적으로 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