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로봇 '스피릿'이 지나간 자리에 '규산염(Silica)'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흰색 토양이 드러나 있다.

규산염은 온천수나 뜨거운 증기가 화산암과 만나 형성된다.화성에 물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높이는 증거인 셈이다.

이 사진은 스피릿이 지난 3월 촬영한 것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이 12일 공개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