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여자' 코믹도둑 박선우 "빨강하이힐 여인과 사랑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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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 '거룩한 계보' 등 장진 감독의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며, 영화배우 정재영과 함께 ‘장진 사단’으로 불리는 배우 박선우가 OCN의 8부작 TV무비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에서 안방극장 첫 주연을 꿰찼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의 영화채널 OCN이 선보이는 TV무비 '에로틱 판타지 천일야화'의 1화 ‘빨간 하이힐’에서 화랑에 전시된 초상화 속 여인과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사랑을 나누는 조명전문가 '명인'역을 맡게 된 것.
영화 '아는 여자'의 로맨틱한 코믹 도둑 역할로 인기를 얻기도 하는 등 감칠맛 나는 조연 연기로 상당수의 팬을 확보한 그가 주연으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에서는 현대인의 에로틱한 환상을 대담하게 보여주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박선우는 연극과 영화를 통해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환상과 현실을 오가며 갈등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내면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그의 굵직한 저음의 목소리가 판타지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더욱 배가했다고.
촬영을 마친 박선우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먀 소감을 밝혔다.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감독,각본 김정구, 제작 ㈜메두사 필름)는 타로 카페 ‘아라비안 나이트’를 찾는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에로틱하고 환상적인 경험담을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8부작 TV무비. 매회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주제와 소재를 색다르게 구성한 에로틱 판타지물이다.
오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 1화 ‘빨간 하이힐’에서는 조명 전문가 ‘명인’이 공사중인 화랑에서 우연히 빨간 하이힐을 신은 춘희(이은미 분)의 초상화를 본 뒤 그림 속 여인 ‘춘희’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겪게 되는 내용을 다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의 영화채널 OCN이 선보이는 TV무비 '에로틱 판타지 천일야화'의 1화 ‘빨간 하이힐’에서 화랑에 전시된 초상화 속 여인과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사랑을 나누는 조명전문가 '명인'역을 맡게 된 것.
영화 '아는 여자'의 로맨틱한 코믹 도둑 역할로 인기를 얻기도 하는 등 감칠맛 나는 조연 연기로 상당수의 팬을 확보한 그가 주연으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에서는 현대인의 에로틱한 환상을 대담하게 보여주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박선우는 연극과 영화를 통해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환상과 현실을 오가며 갈등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내면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그의 굵직한 저음의 목소리가 판타지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더욱 배가했다고.
촬영을 마친 박선우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먀 소감을 밝혔다.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감독,각본 김정구, 제작 ㈜메두사 필름)는 타로 카페 ‘아라비안 나이트’를 찾는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에로틱하고 환상적인 경험담을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8부작 TV무비. 매회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주제와 소재를 색다르게 구성한 에로틱 판타지물이다.
오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 1화 ‘빨간 하이힐’에서는 조명 전문가 ‘명인’이 공사중인 화랑에서 우연히 빨간 하이힐을 신은 춘희(이은미 분)의 초상화를 본 뒤 그림 속 여인 ‘춘희’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겪게 되는 내용을 다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