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국내 최초 소프트 캅셀 화장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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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업체인 코스맥스가 국내 화장품 회사로는 유일하게 소프트 캅셀 제형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관련 기술이전 및 생산설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연질 캅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인 알앤피코리아(대표이사 황영일)와 최근 소프트 캡슐 제품 생산에 필요한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는 "일부 수입사들만이 선보였던 고품질의 소프트 캅셀 화장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기 시작했다"면서 "중앙연구소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 캅셀 제품 개발이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농축 성분이 담겨있는 소프트 캅셀 제형의 화장품은 효능의 지속력이 일반 화장품 보다 뛰어나다는 점 때문에 주로 고가의 화장품 제형으로 많이 사용돼 왔다는 게 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개별 포장이므로 사용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오염 및 변취, 변색의 우려가 적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알앤피코리아는 제약 산업에 관련된 연질 캅셀을 생산하고 있는 대웅제약 계열사로 전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코스맥스에 따르면 연질 캅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인 알앤피코리아(대표이사 황영일)와 최근 소프트 캡슐 제품 생산에 필요한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는 "일부 수입사들만이 선보였던 고품질의 소프트 캅셀 화장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기 시작했다"면서 "중앙연구소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 캅셀 제품 개발이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농축 성분이 담겨있는 소프트 캅셀 제형의 화장품은 효능의 지속력이 일반 화장품 보다 뛰어나다는 점 때문에 주로 고가의 화장품 제형으로 많이 사용돼 왔다는 게 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개별 포장이므로 사용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오염 및 변취, 변색의 우려가 적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알앤피코리아는 제약 산업에 관련된 연질 캅셀을 생산하고 있는 대웅제약 계열사로 전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