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보스, 캄보디아 카지노 공동 운영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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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보스(대표 임성근)는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나가월드(Naga world) 카지노 사업과 관련해 나가코퍼레이션(Naga Corporation, 이하 나가코프)과 공동운영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공정공시했다.
이로써 포이보스는 지난 9월 개최한 임시주총에서 새로 추가한 카지노 사업 등 신규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나가코프는 홍콩주식시장의 상장사로 캄보디아정부로 부터 2035년까지 프놈펜 반경 200Km이내의 지역에서 카지노 사업관련 독점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캄보디아 프놈펜 훈센가든에 위치한 복합 카지노 콤플렉스를 소유한 나가 월드(Naga World)의 100% 모회사이다.
이번 계약으로 포이보스는 향후 10년(추가 5년 우선협상권 보유)간 캄보디아 프놈펜내의 신규로 증설되는 카지노의 독점 운영권(일반 table 32개 / VIP 10개)을 취득했다.
나가코프는 2006년말 현재 총 매출이 8540만 달러이며 이중 순익은 38%인 3260만이다. 지난 6월말 현재 총 매출이 6470만 달러이며 이중 순익은 31%인 201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신규로 개설하는 카지노와 동시에 개장하는 호텔(500실)의 본격적인 운영은 2008년 2월 경부터 시작예정이며 에스와이정보통신(대표이사 이현철)과 나가월드의 카지노 사업에 공동투자 및 수익분배를 할 예정이다.
포이보스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과실송금이 자유로운 국가로 카지노의 수익은 매월 수익 배당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번 신규 증설 카지노는 2008년 2월부터 영업이 개시될 예정으로, 익월인 3월부터는 수익금 배당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이보스는 지난 5일 에스와이정보통신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12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고,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로써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성근 포이보스 대표는 "이번 카지노사업 관련 계약으로 연간 150억~200억원 순익 규모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포이보스의 안정적 수익 창출로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더불어 포이보스의 제2의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을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코스닥 기업인 에스와이정보통신을 인수해 카지노 사업 및 신규사업을 공동 투자 및 운영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제고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로써 포이보스는 지난 9월 개최한 임시주총에서 새로 추가한 카지노 사업 등 신규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나가코프는 홍콩주식시장의 상장사로 캄보디아정부로 부터 2035년까지 프놈펜 반경 200Km이내의 지역에서 카지노 사업관련 독점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캄보디아 프놈펜 훈센가든에 위치한 복합 카지노 콤플렉스를 소유한 나가 월드(Naga World)의 100% 모회사이다.
이번 계약으로 포이보스는 향후 10년(추가 5년 우선협상권 보유)간 캄보디아 프놈펜내의 신규로 증설되는 카지노의 독점 운영권(일반 table 32개 / VIP 10개)을 취득했다.
나가코프는 2006년말 현재 총 매출이 8540만 달러이며 이중 순익은 38%인 3260만이다. 지난 6월말 현재 총 매출이 6470만 달러이며 이중 순익은 31%인 201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신규로 개설하는 카지노와 동시에 개장하는 호텔(500실)의 본격적인 운영은 2008년 2월 경부터 시작예정이며 에스와이정보통신(대표이사 이현철)과 나가월드의 카지노 사업에 공동투자 및 수익분배를 할 예정이다.
포이보스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과실송금이 자유로운 국가로 카지노의 수익은 매월 수익 배당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번 신규 증설 카지노는 2008년 2월부터 영업이 개시될 예정으로, 익월인 3월부터는 수익금 배당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이보스는 지난 5일 에스와이정보통신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12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고,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로써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성근 포이보스 대표는 "이번 카지노사업 관련 계약으로 연간 150억~200억원 순익 규모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포이보스의 안정적 수익 창출로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더불어 포이보스의 제2의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을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코스닥 기업인 에스와이정보통신을 인수해 카지노 사업 및 신규사업을 공동 투자 및 운영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제고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