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로 2주째 자금이 유입됐다.

1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주(6∼12일) 한국 관련 해외펀드로 60억5500만달러,신흥시장펀드로 62억81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황금단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국의 전격적인 위안화 절상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글로벌 자금 흐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