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아시아 증시..홍콩 H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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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1.09% 내린 1895.05로 한 주를 마감했다. 4700억원이 넘는 외국인 매물이 흘러나오며 지수를 1900선 아래로 끌어내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0.85% 하락한 8118.08으로 장을 마감,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5분 현재(한국시각) 4927.50으로 0.62% 내리고 있다.
홍콩 H지수는 2.14% 급락하며 1만6000선 아래로 밀렸고, 항셍 지수는 2만7473.29로 0.98% 떨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조선주 연구원은 "미국 인플레이션 및 신용경색 우려가 제기된데다 주말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 외부변수에 휘둘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1만5525.49로 0.07% 내리며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4일 코스피 지수는 1.09% 내린 1895.05로 한 주를 마감했다. 4700억원이 넘는 외국인 매물이 흘러나오며 지수를 1900선 아래로 끌어내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0.85% 하락한 8118.08으로 장을 마감,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5분 현재(한국시각) 4927.50으로 0.62% 내리고 있다.
홍콩 H지수는 2.14% 급락하며 1만6000선 아래로 밀렸고, 항셍 지수는 2만7473.29로 0.98% 떨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조선주 연구원은 "미국 인플레이션 및 신용경색 우려가 제기된데다 주말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 외부변수에 휘둘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1만5525.49로 0.07% 내리며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