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자사주 매입효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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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가 자사주 매입 효과와 IP(인터넷)TV 수혜로 안정적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14일 "최근 3개월 동안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억3000여만원에 그치고 있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향후 안정적 주가 흐름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는 내년 5월13일까지 6개월간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자사주 60만주가량을 매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한화증권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377억원,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76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은 매출 197억원,영업이익 34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주요 사업부문 가운데 인터넷부문 매출 비중이 전년 10.3%에서 15%로 급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부터 IP TV 활성화로 시청료 배분비율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가 4100원을 제시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14일 "최근 3개월 동안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억3000여만원에 그치고 있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향후 안정적 주가 흐름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는 내년 5월13일까지 6개월간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자사주 60만주가량을 매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한화증권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377억원,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76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은 매출 197억원,영업이익 34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주요 사업부문 가운데 인터넷부문 매출 비중이 전년 10.3%에서 15%로 급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부터 IP TV 활성화로 시청료 배분비율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가 4100원을 제시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