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타짜' '식객', 최고의 작품이 탄생하는 허영만의 작품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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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아이콘 허영만 화백의 작업실과 자료실이 최초로 방송에 공개된다.
오는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온미디어 계열 케이블TV '스토리온'의 '박철쇼'에서 허영만 화백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는 것.
이날 방송에는 서울 자곡동에 위치한 허영만 화백의 고즈넉한 전원 주택과 작업실 전경이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메모광이기도 한 그의 손때가 묻은 작업대와 식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노트, 책상 위에 주렁주렁 매달린 각종 메모를 비롯해 자신의 최대 발명품이라고 소개한 줄 달린 지우개 등 만화가 다운 그의 면모를 엿 볼수 있다.
허영만은 자신의 자택 지하에 작품 보관실을 따로 마련해 두고 있었다. 제습을 위해 3개의 제습기를 24시간 틀어놓는다는 그의 작품 보관실에는 그 동안의 역작의 원본들이 고스란히 보관돼 있다고. 만화를 그리는데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각종 자료사진 파일을 비롯해 오동나무 케이스에 소중히 보관돼 있는 ‘슈퍼보드’, ‘비트’, ‘식객’ 등 귀한 만화 원본 자료들도 만나볼 수 있다.
허영만은 '비트' '타짜' '식객' 등 대한민국 흥행작의 영화를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영화의 시작은 바로 시나리오에 있다"라며 "방대한 분량의 만화를 2시간 분량으로 압축해 놓은 시나리오를 보면, 그 영화에 대해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서 "만화에서 영화로 바뀌려면 원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재미를 주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허영만은 회츨 좋아해 앞으로의 삶의 계획에 대해 "지인들을 위해 횟집을 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대의 문화 아이콘 허영만의 작업실은 14일 저녁 11시 스토리온 '박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오는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온미디어 계열 케이블TV '스토리온'의 '박철쇼'에서 허영만 화백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는 것.
이날 방송에는 서울 자곡동에 위치한 허영만 화백의 고즈넉한 전원 주택과 작업실 전경이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메모광이기도 한 그의 손때가 묻은 작업대와 식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노트, 책상 위에 주렁주렁 매달린 각종 메모를 비롯해 자신의 최대 발명품이라고 소개한 줄 달린 지우개 등 만화가 다운 그의 면모를 엿 볼수 있다.
허영만은 자신의 자택 지하에 작품 보관실을 따로 마련해 두고 있었다. 제습을 위해 3개의 제습기를 24시간 틀어놓는다는 그의 작품 보관실에는 그 동안의 역작의 원본들이 고스란히 보관돼 있다고. 만화를 그리는데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각종 자료사진 파일을 비롯해 오동나무 케이스에 소중히 보관돼 있는 ‘슈퍼보드’, ‘비트’, ‘식객’ 등 귀한 만화 원본 자료들도 만나볼 수 있다.
허영만은 '비트' '타짜' '식객' 등 대한민국 흥행작의 영화를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영화의 시작은 바로 시나리오에 있다"라며 "방대한 분량의 만화를 2시간 분량으로 압축해 놓은 시나리오를 보면, 그 영화에 대해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서 "만화에서 영화로 바뀌려면 원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재미를 주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허영만은 회츨 좋아해 앞으로의 삶의 계획에 대해 "지인들을 위해 횟집을 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대의 문화 아이콘 허영만의 작업실은 14일 저녁 11시 스토리온 '박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