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7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FT아일랜드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FT아일랜드는 이날 소녀시대, 윤하와 함께 애니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 한해 '사랑앓이'로 인기를 누렸던 FT아일랜드는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뒤 "너무 감사하다. 지금까지 말썽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우리를 믿어준 소속사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항상 힘들때마다 응원해준 부모님과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더욱 열심히 하는 FT아일랜드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