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가 전략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틀란티카'의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지난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서버 오픈 체제로 운영되며, 서버 안정화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유럽북부 오스터준드 마을 부근에 위치하여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던전 '이그드라실 성'과 이와 관련된 퀘스트가 추가됐으며, 중간보스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어 한층 더 전략성이 강화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토너먼트 시스템도 강화돼 29레벨 이하의 체급부터 레벨 제한 없는 무제한 체급까지 총 8개의 체급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되며, 자신이 참가했던 무술대회의 전적들을 볼 수 있는 '통합전적 기록'과 '최근전적 기록' 기능 등도 업데이트됐다.

이 외에도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근거리 용병들을 무효화시키는 마법을 사용하는 용병 '예언가'와 소지품창을 확장할 수 있는 가방아이템도 추가됐다.

엔도어즈는 '아틀란티카'를 플레이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올리면 '아틀란티카 USB'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틀란티카' 홈페이지(www.atlanti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