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체중 감량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가수 이소라가 14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성시경이 함께 출연해 환상의 멜로디를 선보였다.

성시경과 이소라는 '두 사람' '잊지 말기로 해' '난행복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청혼' '바람이 분다' 등의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시경, 이소라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Sentimental City'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올해 최대 음반 판매량의 주인공이자 '2008 골든디스크' 대상에 빛나는 SG워너비가 출연해 '광' '내 사람'과 핑클 최고의 히트곡 '영원한 사랑'을 불렀으며 옥주현이 깜짝 등장해 '한 여름날의 꿈'을 선보였다.

또 장혜진, 일락, 먼데이키즈가 모여 탄생시킨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원이 선사하는 신나는 겨울 노래와 구정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