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일 이후 주가는 상승-하나대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대투증권은 17일 대통령 선거일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대선일을 기점으로 주가가 다시 재도약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간의 당선 가능성의 변화에 따라 대선관련주가 테마를 형성하며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정치적 관심 뿐만 아니라 관련주 주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선자 결정에 따라 수혜가 다르게 나타나는 종목에 대한 관심보다는 대선일을 전후한 시장의 방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곽 연구원은 판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이 대선일 전후 30일간 시장의 방향성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13~16대까지 4회중 2회는 30% 수준의 상승, 1회는 보합, 1회는 하락했다.
이는 대선일이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측면에서 주가가 상승하는 긍정적인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곽 연구원은 "더구나 이번 대선에서는 어느 때보다 경제적인 부분에 관심이 높아 후보들의 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에 관심이 모아졌다는 점에서 대선일 기점으로 주가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간의 당선 가능성의 변화에 따라 대선관련주가 테마를 형성하며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정치적 관심 뿐만 아니라 관련주 주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선자 결정에 따라 수혜가 다르게 나타나는 종목에 대한 관심보다는 대선일을 전후한 시장의 방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곽 연구원은 판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이 대선일 전후 30일간 시장의 방향성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13~16대까지 4회중 2회는 30% 수준의 상승, 1회는 보합, 1회는 하락했다.
이는 대선일이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측면에서 주가가 상승하는 긍정적인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곽 연구원은 "더구나 이번 대선에서는 어느 때보다 경제적인 부분에 관심이 높아 후보들의 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에 관심이 모아졌다는 점에서 대선일 기점으로 주가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