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디앤샵 인수로 시너지 효과 기대-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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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우리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디앤샵 인수로 B2C 쇼핑몰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GS홈쇼핑은 디앤샵 인수로 B2C 최대 업체로 등극하게 됐다"며 "주고객충과 주력 상품이 달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GS이숍은 20~30대 남성(40%)이, 디앤샵은 10~20대 여성(26%)이 주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고, 제품 믹스의 경우도 GS이숍은 가전(50%), 디앤샵은 의류잡화(31%), 가정용품 및 화장품(29%)이 주력 상품이어서 상호 보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또 디앤샵 인수로 다음과의 제휴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박 연구원은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 말로 예정된 다음 UCC몰 내 '쇼핑팟' 오픈이 GS이숍의 구매건수를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가는 11만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GS홈쇼핑은 디앤샵 인수로 B2C 최대 업체로 등극하게 됐다"며 "주고객충과 주력 상품이 달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GS이숍은 20~30대 남성(40%)이, 디앤샵은 10~20대 여성(26%)이 주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고, 제품 믹스의 경우도 GS이숍은 가전(50%), 디앤샵은 의류잡화(31%), 가정용품 및 화장품(29%)이 주력 상품이어서 상호 보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또 디앤샵 인수로 다음과의 제휴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박 연구원은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 말로 예정된 다음 UCC몰 내 '쇼핑팟' 오픈이 GS이숍의 구매건수를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가는 11만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