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멀티미디어기업화하며 제2 도약중 ‘매수’ .. 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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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7일 레인콤이 MP3전문업체에서 멀티미디어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유통구조와 해외수출 개선으로 매출액과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레인콤의 미키마우스모양 MP3플레이어인 ‘엠플레이어’가 지난 11월까지 약 25만대가 팔리는 호조를 보였고, 11월에 월트디즈니사와 함께 일본, 유럽, 중국 등 해외 30개국에 엠플레이어를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내년 하반기까지 100만대 판매 목표를 세웠으며, 부품 조달 및 생산계획 프로세스 개선으로 수익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인 2008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공모전에서 이 회사의 엠플레이어와 내비게이션 NV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고, 산자부 주관 2007대한민국 브랜드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국내외 디자인에서 제품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에는 삼성전자 미주 가전 부문장과 소니코리아 회장을 지낸 이명우 대표, 삼성전자 브랜드 전략그룹장과 코닥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김군호 부사장을 영입하고, 조직을 세분화해 업무 효율성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700원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김형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레인콤의 미키마우스모양 MP3플레이어인 ‘엠플레이어’가 지난 11월까지 약 25만대가 팔리는 호조를 보였고, 11월에 월트디즈니사와 함께 일본, 유럽, 중국 등 해외 30개국에 엠플레이어를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내년 하반기까지 100만대 판매 목표를 세웠으며, 부품 조달 및 생산계획 프로세스 개선으로 수익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인 2008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공모전에서 이 회사의 엠플레이어와 내비게이션 NV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고, 산자부 주관 2007대한민국 브랜드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국내외 디자인에서 제품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에는 삼성전자 미주 가전 부문장과 소니코리아 회장을 지낸 이명우 대표, 삼성전자 브랜드 전략그룹장과 코닥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김군호 부사장을 영입하고, 조직을 세분화해 업무 효율성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700원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