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광운대에서 BBK투자자문을 자신이 설립했다고 직접 말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며 이명박주들이 급락하고, 이회창, 정동영 후보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이명박 관련주인 삼호개발은 12.10%, 특수건설은 13.10%, 리젠은 10.95% 하락하고 있다. 이화공영은 하한가다.

반면, 이회창관련주인 단암전자통신은 상한가, JS픽쳐스는 11.20% 오르고 있다.
정동영관련주인 폴켐은 5.65%, 미주레일이 10.41%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