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다양한 색상으로 보여지는 자동차 보수용 도료 '매직아이'를 새롭게 개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직아이는 기존의 차량 도색시 기본 베이스 칼라 도장 후 도장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다른 조형의 조색제인 메탈릭, 마이카, 솔리드 조색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종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 자동차 보수용 홈페이지(www.autorefinishes.co.kr)에서 자동차색상과 색상배합, 차량별 색견본 등 차종 메이커별 배합 비율을 다운받을 수 있다.

또 노루페인트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보수용 실무교육 프로그램인 도장학교에 신청만 하면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전문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받을 수 있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생산효율을 높이고 전문 자동화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는 평택 포승공장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공장 완공 시기에 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