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류스타 송승헌(엠넷미디어)을 메인테마로 다룬 잡지가 발간될 예정이다.

스타비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영욱은 거의 1년에 걸쳐 기획을 하고 일본 감출판사와 협력하여 "송승헌을 메인테마로 다룬 격월간잡지 '키즈나-KIZUNA'(깊고 좋은 인간관계)가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기해 발행된다"고 밝혔다.

키즈나는 발행 소식이 알려진 첫날 천여명의 일본팬들이 정기구독을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일본에서 단독 인물을 메인테마로 내세운 잡지가 나오는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하며 "송승헌 소속사인 Mnet미디어의 도움을 받아 발간되는 이 잡지에는 같은 소속사에 있는 하석진, 이범수 등 배우와 이효리, SG워너비, 초신성 등 가수들의 소식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스타 송승헌은 '겨울연가'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의 '가을동화'와 '여름향기'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며 '포스트 배용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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