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전상일)과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전상일 사장과 박세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업무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게 됐고, 한국 암웨이 IBO(Independent Business Owner ; 독립자영업자) 회원들은 내년 상반기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3개 AP(Amway Plaza)에 입점한 동양종합금융증권 지점에서 편리하게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향후 한국암웨이의 IBO회원들이 수당계좌를 동양종합금융증권의 CMA자산관리통장으로 교체하면, VIP고객을 위한 PB서비스, 전용 콜센터 운영, 전용 펀드상품 제공 등 각종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