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2.17 14:16
수정2007.12.17 14:16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장일형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부사장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30억원의 성금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 중 5억원은 이번에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특별 지정 기탁하기로 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충남도청에도 지원금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화그룹 계열사 직원 1,600명이 12일부터 8일간 태안반도 기름띠 방제작업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