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7일) 이명박 관련株 급락, 이회창 관련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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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로 급락,코스피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렸다.
17일 코스피지수는 55.23포인트(2.91%) 내린 1839.82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의 급락 소식에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낙폭이 더 커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가 3.61% 떨어진 것을 비롯해 포스코(-1.87%) 현대중공업(-4.26%) 국민은행(-2.22%) SK텔레콤(-1.69%) 신한지주(-1.52%) LG필립스LCD(-2.99%) 등도 약세를 보였다.
올 들어 주가가 많이 올랐던 SK에너지(-9.32%)와 두산중공업(-5.98%) LG(-6.34%) LG전자(-5.55%) SK(-6.90%) 등도 낙폭이 컸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주도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4~6%대 급락세를 보였다.
광운대 동영상 강연 공개로 대선 후보 관련주들은 명암이 엇갈렸다.
'이명박 관련주'로 분류되는 삼호개발은 10.19% 급락한 반면 '이회창 관련주'로 꼽히는 아남전자는 8.08% 급등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55.23포인트(2.91%) 내린 1839.82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의 급락 소식에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낙폭이 더 커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가 3.61% 떨어진 것을 비롯해 포스코(-1.87%) 현대중공업(-4.26%) 국민은행(-2.22%) SK텔레콤(-1.69%) 신한지주(-1.52%) LG필립스LCD(-2.99%) 등도 약세를 보였다.
올 들어 주가가 많이 올랐던 SK에너지(-9.32%)와 두산중공업(-5.98%) LG(-6.34%) LG전자(-5.55%) SK(-6.90%) 등도 낙폭이 컸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주도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4~6%대 급락세를 보였다.
광운대 동영상 강연 공개로 대선 후보 관련주들은 명암이 엇갈렸다.
'이명박 관련주'로 분류되는 삼호개발은 10.19% 급락한 반면 '이회창 관련주'로 꼽히는 아남전자는 8.08%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