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내년도 판매목표를 올해보다 19.0% 늘어난 2500대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SUV XC70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차를 선보이고 어린이용 부스터 쿠션 등 볼보만의 안전 기술을 소개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전국적으로 시승 행사를 열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20~30대 고객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올 들어 11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1999대를 판매,당초 목표였던 연간 2100대 판매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