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제프 볼턴(53)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나이키골프 미국지역 물류관리부문 총괄이사를 맡고 있다가 한국에 부임하는 볼턴 사장은 1987년 나이키 합작 법인이던 ㈜삼나스포츠 대표이사로 재직했었다.

다트머스대학을 졸업하고 UCLA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은 뒤 나이키에 입사해 20년째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