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다이렉트 명품 펀드몰'(www.goodi.com)이 온라인 펀드 판매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용 펀드몰인 데다 수수료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15일 굿모닝신한증권이 새롭게 문을 연 '다이렉트명품 펀드몰'은 오픈 첫날 2530건의 펀드가 판매됐다.

이는 이 증권사의 3분기 일평균 펀드 판매 건수인 641건보다 295%나 증가한 실적이다.

이 펀드몰은 고객이 전화 한 통이나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펀드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005년 업계 최초로 동영상 온라인 금융상품쇼핑몰을 열어 금융업계에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바람을 몰고 온 노하우로 한 단계 진화된 펀드몰을 선보였다.

'다이렉트 명품 펀드몰'의 특징은 크게 4가지다.

우선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업계 최대 규모인 76개나 갖고 있다.

고객들은 최근 브릭스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심이 높아진 '미래에셋맵스e오션 브릭스 인덱스재간접주식형'과 '미래에셋맵스e오션 아시아인덱스 주식형' 등을 1%대 미만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세이키워드림적립주식형'은 일반 펀드에 비해 78%까지 저렴한 수수료(판매수수료 0.3%)로 가입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전문가와 1 대 1 맞춤 상담이 가능한 '펀드닥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펀드투자상담 내용을 온라인으로 질의하면 펀드 전문가가 고객의 투자목적과 투자성향,투자기간,연령대 등을 고려해 적절한 펀드를 선택해 추천해주는 온라인 맞춤상담 서비스다.

전화 한통으로 펀드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는 '펀드 119'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이 '펀드 119'(1600-0119)에 전화하면 계좌 개설에서 펀드 투자까지 펀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알기 쉽게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편리한 시간을 알려주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예약한 시간에 전화를 해서 상담하는 펀드 119 상담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365일 24시간 빠르고 쉽게 펀드 정보를 제공하는 '펀드 플래너'를 통해 펀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펀드몰 오른쪽에 고정 메뉴화돼 있는 '펀드 플래너'에는 펀드 유형별,투자 목적별,수익률 순,펀드동영상 등의 정보가 담겨져 있다.

김태술 굿모닝신한증권 온라인사업부장은 "최근 온라인 펀드시장의 대중화에 발맞춰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펀드상품에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특징으로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편리한 서비스 개발에 힘써 다이렉트 명품 펀드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