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표용지 수작업 검증 두 차례로 늘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대 대선에서 투표용지에 대한 수작업 검증작업을 두 차례로 강화했다.
19일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수합된 투표함은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에 넣어지고 이를 통해 각 후보자 득표수가 집계되는 한편 투표지는 후보자별로 분류돼 100장 단위로 묶이게 된다.
수작업 검증은 투표지 분류기를 통해 빠져나온 투표용지의 분류에 문제는 없었는지,자동 득표수 집계는 맞는지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작업이다.
개표 결과는 이 같은 검증작업까지 완료된 후 공식 공표된다.
선관위는 지난 16대 대선에서도 한 차례 검증작업을 했지만 투표지 분류기 조작 등의 의혹이 제기돼 이번에는 두 차례로 늘렸다.
아울러 선관위는 검증 인력 또한 두 배로 증원해 늘어난 검증작업이 개표시간 연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했다.
19일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수합된 투표함은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에 넣어지고 이를 통해 각 후보자 득표수가 집계되는 한편 투표지는 후보자별로 분류돼 100장 단위로 묶이게 된다.
수작업 검증은 투표지 분류기를 통해 빠져나온 투표용지의 분류에 문제는 없었는지,자동 득표수 집계는 맞는지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작업이다.
개표 결과는 이 같은 검증작업까지 완료된 후 공식 공표된다.
선관위는 지난 16대 대선에서도 한 차례 검증작업을 했지만 투표지 분류기 조작 등의 의혹이 제기돼 이번에는 두 차례로 늘렸다.
아울러 선관위는 검증 인력 또한 두 배로 증원해 늘어난 검증작업이 개표시간 연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