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오는 20일부터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시작합니다. 한화그룹은 일본에서 귀국한 김 회장은 꽃동네에서 5~6일 가량 장애인 돕기와 청소,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그동안 밀린 그룹 업무를 처리해야 해 전체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 중 일부를 음성 꽃동네에서 이행하고 2008년 초 또 다른 사회복지시설에서 남은 봉사 시간을 채울 계획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