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 7일째 상승 ‥ 年 5.8%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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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가 7거래일 연속 상승,연 5.8%에 바짝 다가섰다.
91일물 CD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5.77%를 기록,2001년 5월31일(5.77%) 이후 6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12일 상승을 재개한 이후 0.4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CD금리가 계속 오르는 것은 은행들이 연말을 앞두고 유동성 비율을 맞추기 위해 자금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 CD금리의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덩달아 오를 수밖에 없어 주택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91일물 CD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5.77%를 기록,2001년 5월31일(5.77%) 이후 6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12일 상승을 재개한 이후 0.4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CD금리가 계속 오르는 것은 은행들이 연말을 앞두고 유동성 비율을 맞추기 위해 자금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 CD금리의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덩달아 오를 수밖에 없어 주택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