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는 18일 공시를 통해 대만의 TFT-LCD패널 제조업체인 HannStar社의 발행 우선주 1억8000만주를 내년 2월까지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HannStar社와 LCD패널 구매 관련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이 우선주는 3년 만기이며, HannStar社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환전환우선주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