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닷새만에 강세 전환.."한스타 우선주 취득 긍정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필립스LCD가 닷새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18일 오전 10시 7분 현재 LPL은 전일보다 1.43% 오른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나흘 연속 약세를 보이며 이 기간동안 10% 넘게 주가가 빠졌었다.
그러나 5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이날 대형 IT주 가운데 유일하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PL은 이날 공시를 통해 대만의 TFT-LCD패널업체인 한스타의 상환우선주 1억8000만주를 내년 2월까지 91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증권은 이날 LPL에 대해 한스타의 우선주 취득 등 유연한 투자전략 전개가 긍정적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LPL은 단독 투자에 따른 리스크 감소, 대만 LCD업체와의 간접적 수익 계열화 확대, LCD산업 구조조정 본격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 역시 LPL의 한스타 지분 매입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LPL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또 하나대투증권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TFT-LCD산업이 안정적인 TV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함에 따라 LPL의 실적도 안정적인 수준을 보일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8일 오전 10시 7분 현재 LPL은 전일보다 1.43% 오른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나흘 연속 약세를 보이며 이 기간동안 10% 넘게 주가가 빠졌었다.
그러나 5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이날 대형 IT주 가운데 유일하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PL은 이날 공시를 통해 대만의 TFT-LCD패널업체인 한스타의 상환우선주 1억8000만주를 내년 2월까지 91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증권은 이날 LPL에 대해 한스타의 우선주 취득 등 유연한 투자전략 전개가 긍정적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LPL은 단독 투자에 따른 리스크 감소, 대만 LCD업체와의 간접적 수익 계열화 확대, LCD산업 구조조정 본격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 역시 LPL의 한스타 지분 매입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LPL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또 하나대투증권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TFT-LCD산업이 안정적인 TV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함에 따라 LPL의 실적도 안정적인 수준을 보일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