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반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 주가가 최근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출발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7분 현재 LG 주가는 전날보다 1.03%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3-6%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반전된 것.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증권사의 호평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LG에 대해 자회사 신규, 합병 등으로 가치상승의 전기가 마련됐다며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권고했다.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올해 LG는 태양광사업 진출을 위한 LG솔라에너지를 신규 설립했고,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G화학과 LG석유화학을 합병하는 등 지주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적 활동을 원활히 진행했다"면서 "이러한 성장엔진 장착을 통해 회사가치 상승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현재 형성돼 있는 LG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상태라고 할수 있다"며 " 향후 주가의 방향성은 이러한 긍정적 신호들로 볼 때 쉽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8일 오전 10시7분 현재 LG 주가는 전날보다 1.03%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3-6%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반전된 것.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증권사의 호평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LG에 대해 자회사 신규, 합병 등으로 가치상승의 전기가 마련됐다며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권고했다.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올해 LG는 태양광사업 진출을 위한 LG솔라에너지를 신규 설립했고,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G화학과 LG석유화학을 합병하는 등 지주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적 활동을 원활히 진행했다"면서 "이러한 성장엔진 장착을 통해 회사가치 상승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현재 형성돼 있는 LG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상태라고 할수 있다"며 " 향후 주가의 방향성은 이러한 긍정적 신호들로 볼 때 쉽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