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대상-하반기ㆍ上] 삼성전자 '센스 Q45' ‥슬림하고…가볍고…성능은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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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 '센스 Q45'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를 앞세워 올 하반기 가장 인기를 모았다.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3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12인치 화면을 채택한 이 제품은 지난해 판매된 같은 화면 크기 노트북에 비해 판매량이 4배나 늘었다.
외부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쓰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휴대성이 좋은 '센스Q45'의 장점이 더욱 빛을 발했다.
삼성전자 전체 노트북 판매량 중 12인치대 제품 비중이 20%까지 늘어난 것도 '센스 Q45'의 공로다.
틈새 시장에 머물던 12인치 서브노트북을 주력 제품 반열에 올려놓은 기념비적 제품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12인치 이하 서브노트북 누적판매량은 18만7000대로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 13만5000대를 훌쩍 넘어섰다.
4분기가 성수기란 점을 감안하면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80% 증가한 25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989년 알라딘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노트북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시장 성장을 주도해왔다.
1995년에는 현재의 대표 브랜드인 '센스'도 내놓았다.
'센스 Q45'는 이같은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인텔의 최신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칩세트,무선랜으로 결합된 산타로사 플랫폼을 탑재해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향상된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갖췄다.
전력 소모가 적어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였다.
휴대성이나 사용성 모두 한층 개선했다.
'센스 Q45'는 인텔 코어2듀어 CPU,1기가바이트(GB) 메모리,160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했다.
DVD 쓰기가 가능한 슈퍼 멀티 광저장장치(ODD)까지 장착한 올인원 제품이다.
12.1인치 고휘도ㆍ고광택 와이드 LCD 화면과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8000M 시리즈 외장 그래픽을 탑재해 웬만한 데스크톱PC 못지 않는 성능을 구현한다.
7.1채널 음향 시스템을 내장,3차원 게임과 고화질(HD)급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센스 Q45'의 또 다른 장점은 세련된 디자인이다.
초경량 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내장형 광저장장치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1.9㎏에 불과하다.
고광택 블랙,레드,리듬(블랙),멜로디(레드),하모니(화이트)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문양을 선택할 수 있다.
AV 스테이션 나우(AV Station NOW) 기능을 활용하면 윈도를 부팅하지 않고도 바로 DVD 재생, 음악과 사진,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CD 화면 위쪽에 130만 화소급 카메라를 달아 화상채팅이나 화상회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상파 DMB 수신기를 내장한 것도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표방하는 '센스Q45'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노트북은 만일 분실할 경우 사용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
재산상의 손실도 문제지만 노트북에 저장한 개인정보 유출 염려도 크다.
'센스Q45'는 도난이나 분실시 본인의 노트북이 인터넷에 연결되면 미리 지정해 놓은 이메일로 현재 접속한 IP 주소를 전송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노트북의 현재 사용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엔트래커(nTracker)' 기능도 갖췄다.
분실한 노트북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보안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패스워드가 확인되지 않으면 데이터 접근을 막는다.
노트북 분실이나 데이터 유출을 이중으로 막을 수 있게 설계했다.
블루투스 기능을 갖춰 휴대폰,포토 프린터,헤드셋 등 각종 주변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은나노 항균 기능 키보드로 보다 쾌적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3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12인치 화면을 채택한 이 제품은 지난해 판매된 같은 화면 크기 노트북에 비해 판매량이 4배나 늘었다.
외부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쓰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휴대성이 좋은 '센스Q45'의 장점이 더욱 빛을 발했다.
삼성전자 전체 노트북 판매량 중 12인치대 제품 비중이 20%까지 늘어난 것도 '센스 Q45'의 공로다.
틈새 시장에 머물던 12인치 서브노트북을 주력 제품 반열에 올려놓은 기념비적 제품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12인치 이하 서브노트북 누적판매량은 18만7000대로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 13만5000대를 훌쩍 넘어섰다.
4분기가 성수기란 점을 감안하면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80% 증가한 25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989년 알라딘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노트북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시장 성장을 주도해왔다.
1995년에는 현재의 대표 브랜드인 '센스'도 내놓았다.
'센스 Q45'는 이같은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인텔의 최신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칩세트,무선랜으로 결합된 산타로사 플랫폼을 탑재해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향상된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갖췄다.
전력 소모가 적어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였다.
휴대성이나 사용성 모두 한층 개선했다.
'센스 Q45'는 인텔 코어2듀어 CPU,1기가바이트(GB) 메모리,160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했다.
DVD 쓰기가 가능한 슈퍼 멀티 광저장장치(ODD)까지 장착한 올인원 제품이다.
12.1인치 고휘도ㆍ고광택 와이드 LCD 화면과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8000M 시리즈 외장 그래픽을 탑재해 웬만한 데스크톱PC 못지 않는 성능을 구현한다.
7.1채널 음향 시스템을 내장,3차원 게임과 고화질(HD)급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센스 Q45'의 또 다른 장점은 세련된 디자인이다.
초경량 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내장형 광저장장치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1.9㎏에 불과하다.
고광택 블랙,레드,리듬(블랙),멜로디(레드),하모니(화이트)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문양을 선택할 수 있다.
AV 스테이션 나우(AV Station NOW) 기능을 활용하면 윈도를 부팅하지 않고도 바로 DVD 재생, 음악과 사진,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CD 화면 위쪽에 130만 화소급 카메라를 달아 화상채팅이나 화상회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상파 DMB 수신기를 내장한 것도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표방하는 '센스Q45'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노트북은 만일 분실할 경우 사용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
재산상의 손실도 문제지만 노트북에 저장한 개인정보 유출 염려도 크다.
'센스Q45'는 도난이나 분실시 본인의 노트북이 인터넷에 연결되면 미리 지정해 놓은 이메일로 현재 접속한 IP 주소를 전송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노트북의 현재 사용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엔트래커(nTracker)' 기능도 갖췄다.
분실한 노트북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보안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패스워드가 확인되지 않으면 데이터 접근을 막는다.
노트북 분실이나 데이터 유출을 이중으로 막을 수 있게 설계했다.
블루투스 기능을 갖춰 휴대폰,포토 프린터,헤드셋 등 각종 주변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은나노 항균 기능 키보드로 보다 쾌적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