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는 국내 유아교육시장 진출을 위해 지니키즈 주식 4만8050주(33.94%)를 31억2300만원에 매수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주식 양수 후 지니키즈는 오로라월드의 계열사가 된다.

오로라월드에 따르면 지니키즈는 1998년 설립된 이후 인터랙티브 모바일 특허를 획득했고, 지니키즈 Play & Learn학습법에 대한 사업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소프트웨어진흥원 주관의 디지털콘텐츠 시범사업선정 등 에듀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학습에 특화된 전문업체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