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는 18일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한 기업과 기업인에게 주는 '벤처사회공헌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기업 부문에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기업인 부문에 이재환 위즈코리아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무료 백신 공급,해외인터넷 청년봉사단 제품 지원 등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5억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지원했다.

이재환 대표는 어린이 놀이터 건축 및 서울대 어린이병원 환자 후원을 해 왔으며 내년에는 이재환장학재단(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