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금융채권 현물발행 폐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은행은 내년부터 산업금융채권(산금채)의 현물 발행 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증권예탁결제원에 등록 발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제도 변경에 따라 현물 채권을 선호하던 거액 투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준금리에 우대금리를 가산하는 방식의 '프리미엄 산금채'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일반 창구매출 산금채의 발행일을 현재 매월 26일에서 매월 말일로 변경해 회계기준일과 발행일을 일치시키는 등 산금채 발행 제도를 개선했다.
산업은행은 제도 변경에 따라 현물 채권을 선호하던 거액 투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준금리에 우대금리를 가산하는 방식의 '프리미엄 산금채'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일반 창구매출 산금채의 발행일을 현재 매월 26일에서 매월 말일로 변경해 회계기준일과 발행일을 일치시키는 등 산금채 발행 제도를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