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엔지니어링 해외 점유율, 2012년 세계 7위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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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부가가치 업종인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을 키우기 위해 현재 선진국의 77% 수준인 기술력을 2012년까지 80∼90%로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1.6%인 해외시장 점유율을 2012년께 세계 7위권인 4∼5%로 확대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2008~2012년)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건교부는 이 계획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해외시장 점유율을 세계 7위권에 진입시키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을 늘리고 해외엔지니어링 정보지원센터 설립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선진국 대비 77%에 불과한 건설기술 수준을 80∼90%로 끌어올리기 위해 건설 설계기준을 내구연한,강도 등 성능 중심으로 바꾸고 설계도서를 국제표준화하기로 했다.
설계비도 공사비 비율방식에서 실비정액 가산방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이를 통해 현재 1.6%인 해외시장 점유율을 2012년께 세계 7위권인 4∼5%로 확대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2008~2012년)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건교부는 이 계획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해외시장 점유율을 세계 7위권에 진입시키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을 늘리고 해외엔지니어링 정보지원센터 설립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선진국 대비 77%에 불과한 건설기술 수준을 80∼90%로 끌어올리기 위해 건설 설계기준을 내구연한,강도 등 성능 중심으로 바꾸고 설계도서를 국제표준화하기로 했다.
설계비도 공사비 비율방식에서 실비정액 가산방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