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알앤드피엔지니어링‥선진 컨설팅으로 건설 분쟁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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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국내 건설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분쟁,클레임 관리 부문에서 국제표준을 하루빨리 도입해야 합니다."
건설 클레임 및 분쟁 전문컨설팅 업체인 ㈜알앤드피엔지니어링의 이무종 대표는 국제표준 도입을 거듭 강조한다.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불모지와 다름없던 건설 클레임 컨설팅 분야를 개척한 '마켓리더'다.
주력사업은 건설사업 계약 컨설팅으로,국제표준에 맞춘 계약관리시스템을 적용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원만하게 '중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설 소송은 비용,시간 등 불필요한 소모로 인해 양 당사자가 모두 피해자로 추락할 수 있다.
대한건설협회 조사에 따르면 클레임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공사차질,경영악화(32.94%),공사부실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중재가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최선의 대안 중 하나인 셈이다.
1980년대 초 중동의 해외공사 참여 때부터 관심을 갖고 이 분야에서 일한 이무종 대표는 대한상사중재원과 중국 베이징중재위원회 중재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작년에는 '건설 사업에서 FIDIC(국제컨설팅 엔지니어 연맹) 규정에 따른 분쟁해결 방법'이란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중재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기보다는 소송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며 "하루 빨리 국제표준 클레임 관리 인프라가 구축돼야 건설 산업의 불필요한 낭비요인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국내 건설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분쟁,클레임 관리 부문에서 국제표준을 하루빨리 도입해야 합니다."
건설 클레임 및 분쟁 전문컨설팅 업체인 ㈜알앤드피엔지니어링의 이무종 대표는 국제표준 도입을 거듭 강조한다.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불모지와 다름없던 건설 클레임 컨설팅 분야를 개척한 '마켓리더'다.
주력사업은 건설사업 계약 컨설팅으로,국제표준에 맞춘 계약관리시스템을 적용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원만하게 '중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설 소송은 비용,시간 등 불필요한 소모로 인해 양 당사자가 모두 피해자로 추락할 수 있다.
대한건설협회 조사에 따르면 클레임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공사차질,경영악화(32.94%),공사부실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중재가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최선의 대안 중 하나인 셈이다.
1980년대 초 중동의 해외공사 참여 때부터 관심을 갖고 이 분야에서 일한 이무종 대표는 대한상사중재원과 중국 베이징중재위원회 중재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작년에는 '건설 사업에서 FIDIC(국제컨설팅 엔지니어 연맹) 규정에 따른 분쟁해결 방법'이란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중재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기보다는 소송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며 "하루 빨리 국제표준 클레임 관리 인프라가 구축돼야 건설 산업의 불필요한 낭비요인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