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성보크리미‥주방ㆍ욕실용품 생산…'품질'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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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성보크리미(대표 성구경 www.esungbo.com)는 목욕타월ㆍ샤워타월 등 욕실용품과 수세미ㆍ행주 등 주방용품의 일괄생산체제를 동시에 갖춘 기술력으로 업계 마켓리더 자리를 고수하는 기업이다.
1983년 성보화이버로 출발한 이 회사는 1986년 일본과 미국을 시작으로 베트남,유럽,중동에 제품을 수출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뤘다.
성구경 대표는 25년간의 기업 유지 비결로 '정직'을 꼽았다.
"저가격대의 싼 제품이라도 최고의 원자재만을 씁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젠 소비자가 먼저 알아주지요.
'써보니까 좋더라'는 고객의 평이 저희에겐 최고의 칭찬입니다."
질 좋은 제품을 향한 열정은 연구개발에 사활을 걸게 했다.
특히 중국산 카피제품 공세를 이기기 위해 디자인과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의장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만간 스펀지를 넣지 않아 세균 번식을 막는 신개념 수세미를 선보일 계획.또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생산체제도 변경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맞춰나갈 예정이다.
성 대표의 경영철학은 '먼저 주고 나중에 받기'.결제든 제품공급이든 회사가 할 몫은 한 발 먼저 실천한다.
직원들에게는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회사 주식의 20%를 분배하고 있다.
향후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성 대표가 밝히는 포부는 소박하다.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고객이 최고의 제품을 찾을 때 망설임 없이 바로 집어 들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겁니다" 이 같은 이유로 이 회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져가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성보크리미(대표 성구경 www.esungbo.com)는 목욕타월ㆍ샤워타월 등 욕실용품과 수세미ㆍ행주 등 주방용품의 일괄생산체제를 동시에 갖춘 기술력으로 업계 마켓리더 자리를 고수하는 기업이다.
1983년 성보화이버로 출발한 이 회사는 1986년 일본과 미국을 시작으로 베트남,유럽,중동에 제품을 수출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뤘다.
성구경 대표는 25년간의 기업 유지 비결로 '정직'을 꼽았다.
"저가격대의 싼 제품이라도 최고의 원자재만을 씁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젠 소비자가 먼저 알아주지요.
'써보니까 좋더라'는 고객의 평이 저희에겐 최고의 칭찬입니다."
질 좋은 제품을 향한 열정은 연구개발에 사활을 걸게 했다.
특히 중국산 카피제품 공세를 이기기 위해 디자인과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의장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만간 스펀지를 넣지 않아 세균 번식을 막는 신개념 수세미를 선보일 계획.또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생산체제도 변경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맞춰나갈 예정이다.
성 대표의 경영철학은 '먼저 주고 나중에 받기'.결제든 제품공급이든 회사가 할 몫은 한 발 먼저 실천한다.
직원들에게는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회사 주식의 20%를 분배하고 있다.
향후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성 대표가 밝히는 포부는 소박하다.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고객이 최고의 제품을 찾을 때 망설임 없이 바로 집어 들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겁니다" 이 같은 이유로 이 회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져가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