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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개발기관인 ㈜뷰티플휴먼 BH학습센터(www.beauhuman.com) 김경민 센터장은 자사의 교육목적이 '지식근로자'를 양성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지식근로자는 성과를 통해 성장한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기업 구성원들을 스스로 자신의 성과를 관리하고 성공을 이루는 지식근로자로 키움으로써 기업의 이익 창출을 돕는 것이 우리 교육의 사명이자 철학"이라고 말했다.

뷰티플휴먼 BH학습센터는 2005년부터 자체 개발한 직장인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CEO 경영학교,대학생 및 청소년 비전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에 마련된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영업직을 위한 '파워세일즈 과정'도 병행한다.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대표 교육과정은 직장인 성과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지 않는다.

개인별 지표를 측정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하는 것이 강점이다.

2박3일 동안 집중 교육을 통해 스스로 성과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3~6개월 동안 후속프로그램을 실시해 결과를 평가한다.

교육생이 자신의 성과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다.

또 성과관리팀,서비스 아카데미,리서치팀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종합적인 솔루션과 측정 도구를 제공한다.

김경민 센터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대학 간판이나 연고가 아닌 실력이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과 직장인들이 '경영자'로서의 자세와 열정을 갖고 직장에서 성취감과 자부심을 즐기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