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출범, 건설·시멘트 수혜..주목할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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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0일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따른 대표적 수혜업종으로 건설, 시멘트 업종을 꼽고, 신정부 출범으로 주목할 종목으로 롯데쇼핑,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 대우증권 등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종록·송창민 연구원은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인 출신 대통령으로서 차기 정부는 성장 중심의 친시장, 친기업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경제성장률 제고와 투자촉진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리고 감세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각종 규제 완화와 개발 제한 철폐에도 적극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재원마련과 효율화를 위해 공기업의 민영화와 이에 따른 보유 지분 매각으로 관련 기업의 M&A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 시멘트 업종이 여러 개발 정책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SOC및 건설 프로젝트 관련 수혜주로 쌍용상회, 유진기업, 동양메이저,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등을 꼽았다.
각종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롯데쇼핑을 수혜 종목으로 들고, 신정부 출범후 주목할 종목으로 공기업의 민영화 과정에서 M&A가 예상되는 현대건설과 대우조선해양, 대우증권 등을 선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종록·송창민 연구원은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인 출신 대통령으로서 차기 정부는 성장 중심의 친시장, 친기업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경제성장률 제고와 투자촉진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리고 감세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각종 규제 완화와 개발 제한 철폐에도 적극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재원마련과 효율화를 위해 공기업의 민영화와 이에 따른 보유 지분 매각으로 관련 기업의 M&A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 시멘트 업종이 여러 개발 정책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SOC및 건설 프로젝트 관련 수혜주로 쌍용상회, 유진기업, 동양메이저,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등을 꼽았다.
각종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롯데쇼핑을 수혜 종목으로 들고, 신정부 출범후 주목할 종목으로 공기업의 민영화 과정에서 M&A가 예상되는 현대건설과 대우조선해양, 대우증권 등을 선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