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일명 장하성펀드)는 20일 삼양제넥스의 지분 5.11%(15만2633주)를 경영참여 목적으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라자드에셋 측은 “삼양제넥스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권을 행사하겠다”며 “이사회 및 감사 기능 실질화, 자산의 효율적 이용계획 수립, 주주중시경영방침 확립” 등의 사항에 주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